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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이빌리지 (JoiVillage)

지리

겉으로는 어느 농촌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하고 아늑한 마을. 그러나 그 흙과 뿌리 아래에는 망각된 도서관과 세계의 진실이 거대한 비밀처럼 잠들어 있다.

조이빌리지는 사계절의 뚜렷한 경계가 흐려진 채 늘 온화하고 포근한 기운이 감도는 기적 같은 장소다. 마을 내부에는 주민들의 삶을 지탱하는 다양한 상점과 시설들이 평화롭게 자리 잡고 있지만, 한 발짝만 마을 밖으로 나가면 끝을 알 수 없는 깊은 광산과 미지의 생태계를 품은 울창한 산이 나타난다.

이 신비로운 숲과 광산에는 다양한 기현상을 일으키는 생물들이 서식하며, 이 평화로운 마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위협적인 몬스터들이 이따금 출몰하곤 한다. 마을에 어울리지 않게 경찰서와 소방서가 단단히 무장한 채 존재하는 이유 역시 바로 이런 예측 불가능한 이변과 이야기의 왜곡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함이다.